
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저거 누구 아이디어죠? 내 그림 따라 한 거 아냐?"라고 물으며 진의 파악에 나선다. 앞서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자신이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했었는데, 특히 김병현의 모습 뒤로 야구공과 햄버거를 컬래버레이션 한 로고가 포인트다. 전현무의 가게 인테리어 저작권 주장에 김병현이 말을 이어가지 못하자 급기야 전현무는 "소송 들어가겠습니다"라며 엄포를 놓는다고 해 두 사람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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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전현무는 김병현의 SNS에 대해 "맥락이 없고 무엇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좋아요를 누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통일성 없는 혼돈의 계정을 지적한다고. 과연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업그레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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