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에 필요한 짐을 챙기기 위해 아침부터 정신없이 움직인다. 허둥지둥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오스틴 강은 "미국 캠핑장은 한국보다 시설이 많이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영상 4도의 날씨라고 하니 힘든 하루가 예상된다"라고 조심스레 내다본다. 그의 예측처럼 계획형 제롬과 큰손 베니타는 장보기에서도 의견차를 보이고, 급기야 베니타는 자신이 챙겨온 OOO에 대해 제롬이 계속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자 차로 이동하는 내내 서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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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동안의 만남과 동거 기간에도 갈등 한번 없던 찰떡 호흡의 제니타 커플이 마지막 캠핑 데이트에서 최대 위기에 봉착한다. 동거 기간 중 가장 긴장한 순간이라는 베니타의 인터뷰처럼 일촉즉발이었던 이들의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비롯해, 제롬이 베니타의 큰손 본능을 끝까지 막아야만 했던 이유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제롬의 집에 돌싱하우스의 멤버들인 듀이, 소라, 지수, 톰이 찾아와 이들의 '연애 근황'을 공유하는가 하면, 오랜만에 만난 지수, 듀이가 또 다시 착붙 케미를 상승시키며 안방에 설렘을 안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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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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