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과 판타지의 간극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신선함을 안길 뿐만 아니라 동명의 네이버웹툰(작가 이혜) 속 캐릭터들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 등의 합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셈이다.
ADVERTISEMENT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 차은우는 촬영이 끝날 때마다 직접 카메라를 모니터링하는 행동으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또한 한해나 역과 찰떡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박규영은 매사 대본을 놓지 않는 초집중 모드로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이현우는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하듯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극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극에서도 활기를 불어넣는 윤현수와 핀아는 존재만으로도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이며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에 이바지했다.
ADVERTISEMENT
박규영은 “차은우 배우와 같이 촬영하는 씬이 가장 많았는데, 대본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배우인 것 같아 덩달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이현우 배우는 나이는 동갑이지만, 한참 선배님이신데 현장에서 언제나 온화한 에너지로 모두를 즐겁게 해줬다. 또래 배우들과 호흡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때로는 즐겁게, 더 편하게 집중하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우는 같이 연기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박규영, 차은우 배우랑 셋이서 촬영할 때 규영 배우가 저희 둘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재밌다는 말을 자주 했던 게 기억난다. 그만큼 배우들끼리 케미가 좋았고 즐거웠기에, 촬영장 분위기가 작품에도 잘 담겨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져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ADVERTISEMENT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