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NA·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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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UDT와 HID가 '데스매치'에서 살아 돌아와 강렬하게 재등장하는 한편, 본 미션에서 강력한 '부전승' 베네핏이 공개돼 모두를 전율케 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5회에서는 역대급 '데스매치'에서 생존한 UDT와 HID가 본 미션에 합류해 707, UDU, USSF(미 특수부대)를 상대로 이를 악물며 본 미션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총 4400kg 트럭 밀기로 역대급 처절한 '데스매치'에서 시즌2 우승 부대인 특전사가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되어 안방에 충격을 안겼던 터. 이후 첫 번째 본 미션에서 승리했던 707, UDU, 미 특수부대는 이날 '데스매치' 생존 부대가 누구일지 예상해보며 승리 부대의 여유를 만끽한다.

잠시 후 이들은 최영재 마스터 앞에 서서 다음 미션을 준비하는데, UDT와 HID가 맹수처럼 등장해 살벌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독기 가득한 생존 부대들의 기운에 707 오요한은 "눈빛에 살기가 가득하다"라며 예의 주시하고, MC 김동현도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실제로 UDT 정종현은 "데스매치를 통해 각성했다. 패배의 쓴맛을 알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HID 팀장 강민호 역시 "봐라. 떨어뜨려도 우리는 올라온다. 이젠 당신들 차례"라며 이를 악문다.

최영재는 한 데 모인 다섯 부대를 향해 "본 미션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을 진행하겠다. 사전 미션의 베네핏은 4강 진출권"이라고 발표한다. 4강 진출권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에 전 대원들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UDT 김경백과 이정준은 "이게 진짜 베네핏이네"라며 의욕을 불태우고, HID 박지윤은 "(우리가) 미션 참석률 100%라 한 번 쉴 때가 됐다"며 필승의 각오를 보인다.

MC군단도 일제히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워하는 가운데, 김희철-김동현은 "역대급 아니에요?"라며 재차 확인한다. 츄 또한 "(사전 미션에) 목숨 걸어야 되요"라고 강조해 '사전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한편 '강철부대3'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0월 1주차 TV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4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도 4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출연자 강민호가 7위에 올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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