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이 공개한 인물관계도 속에는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를 주축으로 윤현수(최율 역), 류아벨(한유나 역), 조진세(송우택 역), 김이경(민지아 역), 정영주(신미선 역), 김홍표(한판동 역) 등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가 한눈에 확연히 드러나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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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들의 뒤로 서글서글한 미소를 지닌 산신 이보겸(이현우 역)이 등장, 전생에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해나와 서원의 사이를 뒤흔들 것을 예고해 극적 흥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미스테리한 여학생 민지아(김이경 역)까지 합세해 이들 앞으로 펼쳐질 상황들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해나의 가족 관계 또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대대로 물려받은 특별한 저주를 가진 채 대대로 살아오는 해나의 엄마 신미선(정영주 분)과 해나의 언니 한유나(류아벨 역)를 비롯해 이들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해나의 아빠 한판동(김홍표 역)과 유나의 친구 송우택(조진세 역)도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해나와 유나, 우택 절친 3인방의 티키타카 케미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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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제작진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특별한 저주를 중심으로 매회 다채로운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곧 베일을 벗을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11일 첫 방송 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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