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학교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격파하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얻어낸 값진 승리 덕분에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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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관종 중의 관종이다"라고 말했으며, 이대은은 "술 먹은 거 아냐? 이 정도면"이라고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오주원은 "맨정신이다. 자기 전 일상생활이다"라고 해명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차전 이후 장기간 출전하지 못해 상심이 컸던 주원이 SNS로 팬들에게 일상을 전한 것이다. 특히 '#오주원사랑해'라고 셀프로 해시태그를 남겨 비난을 한몸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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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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