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가족 중 먼저 등장한 것은 오종혁. 한 팔에 딸을 들고 나타난 오종혁은 "안녕하세요 13개월 딸 오로지의 아빠 오종혁입니다" 라고 소개를 했다. 오종혁은 "저는 아들을 낳으면 뭐할지 잔뜩 계획하고 있었다. 딸을 임신했다고 하니 겁이 나더라" 말했다. 오종혁은 "얘 때문에 산다" 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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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5세인 신현준은 늦깎이 다둥이 아빠다. 신현준은 "사실 지금 아빠 나이가 아니다. 내 친구들은 다 손녀, 손자가 있다"고 털어놨다. 삼남매를 키우면서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고.
신현준은 "오래 살고 싶어서 술도 끊었다. 담배도 금연껌으로 끊고. 사람들이 무슨 재미로 사냐고 하는데 그만큼 육아가 저에게 중요해다" 라고 부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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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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