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가 딸 이름이 '용갑이'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한다.
김응수는 일본 유학 시절 결혼 생활도 시작하며 첫 아이도 그때 생겼다고 털어놨다. 당시 일본에서는 뱃속 아이의 성별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며 '가운데 뭐가 달렸다'는 말만 해줬다고 했다.
이에 김응수는 암묵적으로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께 알렸다. 그러자 김응수의 아버지는 돌림자를 생각해 '용갑이'로 이름을 지어놓았다.
하지만 이후 태어난 아이는 딸이었다. 미리 지어놓은 이름 때문에 김응수네 가족들에게는 대혼란이 왔다. 심지어 부인은 다시 배를 째보겠다는 파격 발언까지 해 김응수를 놀라게 했다.
첫 아이 탄생 당시 김응수네 상황은 8일 오전 9시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는 8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한다.
김응수는 일본 유학 시절 결혼 생활도 시작하며 첫 아이도 그때 생겼다고 털어놨다. 당시 일본에서는 뱃속 아이의 성별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다며 '가운데 뭐가 달렸다'는 말만 해줬다고 했다.
이에 김응수는 암묵적으로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께 알렸다. 그러자 김응수의 아버지는 돌림자를 생각해 '용갑이'로 이름을 지어놓았다.
하지만 이후 태어난 아이는 딸이었다. 미리 지어놓은 이름 때문에 김응수네 가족들에게는 대혼란이 왔다. 심지어 부인은 다시 배를 째보겠다는 파격 발언까지 해 김응수를 놀라게 했다.
첫 아이 탄생 당시 김응수네 상황은 8일 오전 9시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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