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4일~13일 개최
'화란' 오픈토크
'화란' 오픈토크
![/사진 = 네이버TV](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19489.1.jpg)
이날 송중기는 "노개런티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창피하다. 그 이유가 뭐냐면 전혀 중요한 게 아니어서 그러다"며 "이 영화는 사실 훨씬 더 적은 예산으로 찍고 싶어했다. 굉장히 더 적은 예산으로. 그런데 (내 개런티 때문에) 예산이 올라가면 흥행공식이 들어가고 괜한 액션신, 카체이싱 등이 들어갈까봐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손목에 차고 있던 노란색 전자 시계를 선보이면서 "얼마 전에 식사자리에서 대표님이 시계를 주셨다. 저 개런티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화란' 개런티 받았다" 송중기, 제작사 대표에 받은 손목시계 인증 [28th BIFF]](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14043.1.jpg)
!["'화란' 개런티 받았다" 송중기, 제작사 대표에 받은 손목시계 인증 [28th BIFF]](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14026.1.jpg)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 등 총 269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고아성-김우겸-주종혁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폐막작은 유덕화 주연 '영화의 황제'(감독 닝하오)가 선정됐다.
부산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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