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휴가를 마친 여섯 남자가 초가을의 정취를 느낀다. 특히 오랜만에 자전거를 탄 어르신 연정훈이 유난히 신난 모습을 보여 그 현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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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여섯 남자는 선택한 길이 퇴근을 결정한다는 미션 소식을 듣는다. 어떤 길을 택할지 갈팡질팡하던 때 나인우가 단번에 길을 정한다. 그러자 멤버들은 그와 다른 정반대의 선택을 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나인우는 이번만큼은 “촉이 왔어”라며 확신에 찬다. 그의 선택이 성공적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점차 퇴근 미션이 막바지로 치닫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너무 힘든 나머지 제작진마저 포기 선언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이런 난관을 뚫고 먼저 퇴근할 인물은 과연 누구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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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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