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4일~13일 개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 초청작 '키리에의 노래' 간담회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 참석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 초청작 '키리에의 노래' 간담회
'러브레터' 이와이 슌지 감독 참석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12049.1.jpg)
6일 오후 4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상산업센터 8층 교육실에서 영화 '키리에의 노래'(감독 이와이 슌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와이 슌지 감독과 배우 아이나 디 엔드, 히로세 스즈, 마츠무라 호쿠토 등이 자리했다.
이날 이와이 슌지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첫 회에 '4월 이야기'라는 영화로 왔었다. 제 커리어와 함께 발전해온 영화제라 형제처럼, 동창처럼 친근감을 느끼고 있는 영화제다"며 "20여 년 만에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새로운 세대의 젊은 팬분들 만나서 반가웠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키리에의 노래' 이와이 슌지 감독/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https://img.hankyung.com/photo/202310/BF.34712045.1.jpg)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자신을 지워버린 친구 '잇코'(히로세 스즈),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마츠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들려줄 감성 스토리. 10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부산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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