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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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와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채종협은 예능국 PD 강보걸로, 차학연은 보도국 기자 강우학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형제로 서목하와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우리의 꿈’ 포스터에서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불꽃놀이를 즐기는 서목하와 강보걸, 강우학의 오붓한 한때를 엿볼 수 있다. 타오르는 불꽃은 어둠을 환하게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특히 ‘나의 꿈은 너로 인해 빛날 거야’라는 문구가 이들의 관계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과연 서목하와 강보걸, 강우학은 어떤 인연으로 맺어진 것일지, 함께 있을 때 찬란하게 반짝일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여기에 3차 티저 영상은 서목하의 기억 속 기호라는 인물에 대해 조명한다. 서목하는 가수의 꿈을 빛나게 해준 기호를 찾아다니지만, 시간이 흐른 만큼 쉽지 않은 재회를 예감케 한다.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뤄진다”는 쪽지 속 문구대로 서목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을 결심하고, 강보걸과 강우학은 그런 서목하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두 사람의 응원에 힘입어 서목하가 기호를 찾고 가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인도에서 온 가수 지망생 박은빈과 채종협, 차학연 형제의 진한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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