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6세 천주교신자女 "현빈·차은우 얼굴에 '사'자 전문직 배우자 원해" ('중매술사')](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706557.1.jpg)
AI 기상 캐스터, KBS 리포터 활동 이력 등 다양한 경험과 종교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보여준 의뢰인의 매칭 점수는 79점으로 중매술사들은 명문대 출신, 자기관리가 잘 된 외모,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을 플러스 요인으로 꼽았으나 혼기가 꽉 찬 나이와 고집 있는 배우자 조건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ADVERTISEMENT
![[종합] 36세 천주교신자女 "현빈·차은우 얼굴에 '사'자 전문직 배우자 원해" ('중매술사')](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706573.1.jpg)
조건 검증을 위해 선남들의 스펙이 공개됐고, AI 스타트업 대표로 재직하며 의뢰인의 직종과 비슷한 유태형 레드 선남의 ‘솔로 대첩 기획자’라는 특이한 이력이 공개돼 의뢰인의 관심을 이끌었다. “2012년 여의도에서 전국에 있는 솔로들이 다 모여 동시에”라며 설명한 레드 선남에게 신동엽은 “그걸 기획한 분이에요?”라며 놀랐다.
의뢰인은 계속해서 ‘허리둘레 34인치’, ‘사회생활을 해 본 시어머니’, ‘종교 활동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성’을 배우자 조건으로 꼽았다.
![[종합] 36세 천주교신자女 "현빈·차은우 얼굴에 '사'자 전문직 배우자 원해" ('중매술사')](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706575.1.jpg)
ADVERTISEMENT
프로팩폭러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도 “현명하다”라고 인정한 ‘사회생활을 해 본 시어머니’라는 세 번째 조건에 이어 ‘종교 활동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남성’을 조건으로 내세운 천주교 신자인 의뢰인은 “종교가 같으면 좋지만 다를 경우 간섭이나 강요가 없으면 상관없다”라며 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인 후 조건 검증을 위해 선남들과 1대 1 데이트를 진행했다.
![[종합] 36세 천주교신자女 "현빈·차은우 얼굴에 '사'자 전문직 배우자 원해" ('중매술사')](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706565.1.jpg)
“한 분이에요?”라며 어려운 결정에 복수 선택을 희망하는 의뢰인은 “노래를 생각보다 잘한다”라며 노래로 마음을 전달한 그린 선남 김세욱을 선택했고,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인 그린 선남이 “여성스럽고 참하며 결혼에 진심이 담겨 있는 분”이라 화답하며 ‘중매술사’ 14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ADVERTISEMENT
‘중매술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