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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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유미는 옹성우(강희식 역)와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순이의 순수한, 일방적인 관심으로 항상 시작한다. (남순이는) 밀당 없이 순수한 사람인 것 같다. 사람도 다양하게 존재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역경도 크고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커플은 그냥 잘 되면 좋고, 좋아 보이는 순수한 커플, 그런 캐릭터다. 계속 보게 되면 사랑스러워서 우쭈쭈하게 되는 커플이지 않나 싶다. 남순이의 일방적인 밀당 없는 사랑도 사람들이 좋아해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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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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