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4일~13일 개최

이날 주윤발은 최근 불거진 '사망 가짜뉴스' 관련 "아프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죽었다고 가짜 뉴스 떴더라"며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이니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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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라톤 뛰었다고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제가 죽는다면 이런 뉴스가 안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앞서, 지난 7월 복수의 중국 매체들은 "주윤발이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라며 주윤발의 건강 이상설을 보도했지만, 이는 가짜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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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에서는 주윤발의 신작 '원 모어 찬스'(2023)를 비롯해 '영웅본색'(1986) '와호장룡'(2000) 등 3편의 영화를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다.
20세기 홍콩 영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주윤발은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에서 명연기를 펼쳤다.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유했다.

![주윤발 "내가 죽었다는 가짜뉴스,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신경 안 써" [28th BIFF]](https://img.tenasia.co.kr/photo/202310/BF.3468950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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