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싱가포르 더 스타 시어터(THE STAR THEATRE)에서 개최된 피날레 공연에서 김선호는 팬들의 큰 함성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작품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사전에 배운 현지 언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해외 팬들과 소통해 분위기를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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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공연 후반부, 김선호는 첫 단독 팬미팅을 시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것, 이 함성과 이 에너지를 잘 받아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마주 보면서 웃고 대화한 이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하다. 이 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관객석을 채운 팬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김선호는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신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하며 "저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첫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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