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심형탁은 아내 사야 없이 홀로 집을 지켜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 비자를 만들기 위해 일본에 가 있다. 결혼식 3일 후에 떠나서 아직 못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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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심형탁은 부부싸움에 대해 “(내가) 반려견을 혼낼 때 (사야가) 그만 혼내라고 하면서 싸운 적이 있다. 그런데 (둘만의 문제로는) 싸운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솔직히 무릎 3번 꿇었다"며 "서로 기분이 나쁜데 먼저 풀라고 무릎을 꿇었다. 사야가 서 있으면 배에 얼굴을 대고 미안하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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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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