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루는 "된장인지 쌈장인지 그 친구 이후로 여자 아우가 온다는데 또 글로벌인지 톱모델이 온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모델 신현지가 등장했다. 신현지는 "언니 여기 진짜 세다"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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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현지와 공통점이 많다. 일단 키가 똑같다. 나도 일하면서 원래 친한 사람하고만 친하지, 새로운 사람들을 안 알아가고 안 친하게 되는데 우리 그때 '강심장'에서 처음 봤거든. 딱 그 촬영 전날 (장) 도연이랑 술을 마셨다. 도연이가 최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현지랑 조현아 씨라고 하더라. 근데 우리 셋이 나란히 앉아 있었다. 너무 신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기루는 "뭔가 내 가슴이 되게 웅장해진다. 내 길쭉이 아우들. 대중들이 오해하는 게 난 지인이 뚱보밖에 없는 줄 안다. 국주, 윤화, 민경이 뚱보밖에 없는 줄 아는데 이런 아우들도 있다. 내가 선발대로 설 게 클럽 가자. 클럽 난 주말에 오지 말래. 평일 위주로만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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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는 "나 명품 좋아해 아우"라면서 C사, P사, G사 등 브랜드 이름을 언급했다. 신현지는 신기루가 언급한 두 가지 브랜드를 제외하고 쇼에 서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너 '피의 게임2'에서도 활약을 했잖아. 미안한데 덱스랑 친한가?"라고 물었다.
신현지는 "덱스 오빠랑은 저보다 한살 오빠다. 덱스 오빠랑 통화하면 두 세 시간은 기본으로 한다. 그래서 마음먹고 해야 한다. 통화할 때 티키타카가 잘되어 통화가 안 끊긴다. 밤에 퇴근하고 와서 뭐 할 일이 없을 때 이렇게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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