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루시는 JTBC ‘슈퍼밴드’에서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던 ‘Swim’(스윔)과 ‘Cry Bird’(크라이 버드)로 웅장한 오프닝을 열며 단숨에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루시는 ‘조깅’, ‘놀이’, ‘개화 (Flowering)’, ‘히어로’ 등으로 이어지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루시는 또한 지난달 발매한 미니 4집 ‘열’의 타이틀곡 ‘아지랑이’와 수록곡 ‘내버려’를 포함, 네 멤버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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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루시는 대만 공영방송인 대만중화TV(CTS)와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 JTBC '슈퍼밴드'에서 조원상이 편곡한 ‘Adventure of a Lifetime’ 무대가 원곡자인 콜드플레이에게 극찬을 받은 일화부터 매 앨범 뜨거운 호평을 받은 루시의 음악성과 인기까지 주목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루시는 매 공연마다 국내외 팬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구성과 연출로 ‘믿고 듣는 밴드’의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미니 4집 ‘열’로 초동 음반 판매량 자체 기록을 달성한 이들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성료한 데 이어 대만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열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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