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한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한민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 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이찬(최현욱 분)과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그중에서도 한민은 실력파 밴드 스파인9의 드러머 ‘배수탁’ 역을 맡는다. 수탁은 과격한 성격과 거친 말투를 지녔지만, 누구보다 밴드에 진심인 인물. 이처럼 한민은 밴드 멤버로서 수준급의 드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민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약을 펼친 신예다. 그는 JTBC ‘라이프’, tvN ‘아스달 연대기’, tvN ‘너는 나의 봄’ 등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한민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선정작인 영화 ‘301호 모텔 살인사건’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도전,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기도. 이에 첫 방송을 앞둔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한민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민을 비롯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늘(25일, 월)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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