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추석을 맞아 선물 같은 분들이 왔다”며 김종민, 빽가를 반갑게 소개한다. 이에 김종민은 “코요태에서 가장 먼저 결혼하고픈 4학년 4반(44세) 준비된 신랑감, 기호 1번 김종민”이라고 자기소개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빽가 역시 “종민이 형한테만큼은 영원히 질 자신이 없는 4학년 2반(42세), 기호 2번 빽가”라고 ‘복붙’ 자기소개를 한다.
ADVERTISEMENT
‘멘토’ 한고은이 “(코요태 중) 누가 먼저 결혼 스타트를 끊을 것 같냐?”고 묻자 김종민은 “제가 먼저 (장가를) 가야 동생들이 가지 않을까 싶다”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멘토’이자 절친인 문세윤은 “주변인들에게 (김종민이) 왜 결혼을 못하는지 평을 들어봤다”며 신지와 딘딘을 깜짝 소환해 김종민을 당황케 한다.
실제로 신지는 ‘신랑감’으로서 김종민의 장단점을 핵직구 수준으로 밝힌다. 뼈를 제대로 맞은 김종민을 뒤로한 채, 신지는 “이 세상에 남자가 김종민과 빽가 둘 뿐이라면?”이라는 ‘IF 질문’을 받는다고 해 신지가 이에 대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신랑수업’은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