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르테나가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무대에 오른다.
포르테나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망고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페라의 제왕’, ‘세기의 거장’으로 알려진 스페인과 멕시코의 성악가이자 지휘자 플라시도 도밍고는 세계적인 테너로 전 세계가 증명한 실력자이다.
포르테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선택을 받아 소프라노 제니퍼 로우리와 지휘자 유진 콘,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광스러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팬텀싱어4’ 준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져있다. 카운터테너, 콘트랄토, 레페로테너, 리릭테너로 구성되어 폭넓은 음역대와 특유의 짙은 표현력, 실력을 통해 정통성과 신선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포르테나가 출연하는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공연 티켓은 크레파스와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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