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Kep1er(케플러)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를 발매한다.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을지라도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 없이 하고, 마음껏 사랑을 나누며 누구보다 빛나는 순간을 보낼 아홉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Galileo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이밖에도 문(Door)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은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은 'The Door (더 도어)',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마음에 절대 풀 수 없는 자물쇠를 달고 싶은 상상을 그린 'Love on Lock (러브 온 록)', 아홉 멤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한 유닛곡인 'Tropical Light (트로피컬 라이트)'와 'TAPE (테이프)'까지 총 5개 트랙이 앨범을 가득 채운다.

케플러는 앨범 발매 당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0월 21일과 22일에는 '2023 Kep1er 2nd FAN MEETING <Kep1er's Strange Market>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다.

한편, 케플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