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충격의(?) 아이유 뽀뽀 이슈 해명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유애나(팬클럽 이름)분들이 하나하나 남겨주신 짤에 대한 저의 답변을 드리는 짤터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게 요즘 아주 유행하는 셀카 기법이다. 저 안에 무수히 많은 내가 조금 조금씩 들어가 있다. 저도 이거를 40장 정도 찍어서 2장을 건진 거다. 쉬어 보이지만 아주 어렵더라. 다 신경 쓰다 보면 셀카가 아주 어려운 걸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향치라는 아이유. 그는 "이제는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지경인 것 같다. 비일비재한 일이다. 누가 저를 돌려세우는지 모른다. 저에게 옳은 방향을 알려주시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지켜보는 분들이 있으면 항상 놀림거리가 된다. 누가 놀려도 못 들은 척 아닌 척, 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와 함께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게 가장 좋아요 수가 많았던 질문이라더라. 이날의 전말을 말씀드리자면 저 옆에 계신 다비카 씨가 완전 엄청난 인싸이신데다가 완전 핫걸이시다. 저한테 먼저 다가와 주셨다. '너 나랑 동갑인데 생일 같다?'라고 말을 해줘서 첫 인연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날이 제 생일이었다. 우리가 오늘 둘 다 생일자니까 생일 축하해 이야기하고 얼굴을 살짝 제 쪽으로 기울이셨는데 뽀뽀하자고 하신 건지 잘 모르겠다. 저 상황이 너무 어두웠고 시끄러웠다. 어떻게 순간적으로 제스처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해외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렇게 뽀뽀하는 제스처를 해야 하는 건가? 순간적으로 그런 판단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자세히 보시면 아주 0.1초 사이에 제 눈동자가 많이 흔들리는 게 보일 거다. 순간 '어엇? 뽀뽀하는 건가?'라면서 혹시 그게 아닌데 오해해서 뽀뽀하면 실례인 거지 않나. 다비카 씨가 유쾌하게 받아주셨다. 저도 처음이었다. 다비카 씨가 그만큼 저한테 특별하고 신기한 인연이니까 너무 질투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충격의(?) 아이유 뽀뽀 이슈 해명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유애나(팬클럽 이름)분들이 하나하나 남겨주신 짤에 대한 저의 답변을 드리는 짤터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게 요즘 아주 유행하는 셀카 기법이다. 저 안에 무수히 많은 내가 조금 조금씩 들어가 있다. 저도 이거를 40장 정도 찍어서 2장을 건진 거다. 쉬어 보이지만 아주 어렵더라. 다 신경 쓰다 보면 셀카가 아주 어려운 걸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향치라는 아이유. 그는 "이제는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지경인 것 같다. 비일비재한 일이다. 누가 저를 돌려세우는지 모른다. 저에게 옳은 방향을 알려주시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지켜보는 분들이 있으면 항상 놀림거리가 된다. 누가 놀려도 못 들은 척 아닌 척, 가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와 함께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게 가장 좋아요 수가 많았던 질문이라더라. 이날의 전말을 말씀드리자면 저 옆에 계신 다비카 씨가 완전 엄청난 인싸이신데다가 완전 핫걸이시다. 저한테 먼저 다가와 주셨다. '너 나랑 동갑인데 생일 같다?'라고 말을 해줘서 첫 인연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날이 제 생일이었다. 우리가 오늘 둘 다 생일자니까 생일 축하해 이야기하고 얼굴을 살짝 제 쪽으로 기울이셨는데 뽀뽀하자고 하신 건지 잘 모르겠다. 저 상황이 너무 어두웠고 시끄러웠다. 어떻게 순간적으로 제스처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해외 드라마에서 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렇게 뽀뽀하는 제스처를 해야 하는 건가? 순간적으로 그런 판단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자세히 보시면 아주 0.1초 사이에 제 눈동자가 많이 흔들리는 게 보일 거다. 순간 '어엇? 뽀뽀하는 건가?'라면서 혹시 그게 아닌데 오해해서 뽀뽀하면 실례인 거지 않나. 다비카 씨가 유쾌하게 받아주셨다. 저도 처음이었다. 다비카 씨가 그만큼 저한테 특별하고 신기한 인연이니까 너무 질투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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