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최선을 다하는 말단 공무원 이홍조 역 조보아는 온주시청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민원에 열정적으로 나서는 ‘열혈 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항상 당차고 각 잡힌 모습으로 직장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마저 일에 몰두하고 있는 홍조로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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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드라마 안에서 고등학생, 직장인, 전생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 그는 극 중 인물들에게 상처받아 그들을 미워하면서도 동정심을 느끼는 홍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으며, 가슴 아픈 눈물씬과 단숨에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감정씬에서는 호흡에도 변주를 줘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조보아인지, 이홍조인지 헷갈릴 정도로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 중인 그가 앞으로 전생 속 인물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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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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