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앤디컴퍼니)
(사진=알앤디컴퍼니)



가수 나비(Navi)가 ‘잊혀지다’를 정식 리메이크 한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나비가 참여한 웹예능 ‘차트맨’의 다섯 번째 음원 ‘잊혀지다’가 발매된다.

나비는 자신이 데뷔한 2011년과 같은 해 발매된 프로듀서 정키의 ‘잊혀지다 (Feat. 양다일)’를 재해석한다. 그때의 감성을 되살리면서도 나비만의 깊은 해석을 담아낸 2023년 버전 ‘잊혀지다’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비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별 후 느끼는 후회와 그리움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담백하고도 쓸쓸하게 전개되는 풍부한 감정선도 몰입도를 배가한다.

나비와 원곡의 가창자 양다일은 ‘차트맨’의 세 번째 프로젝트 주자로 합류했다. 이날 나비 버전의 ‘잊혀지다’가 베일을 벗는 가운데, 양다일은 오는 10월 12일 ‘내가 할 수 없는 말 (Feat. 나비)’을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을 발매한다.

한편, 나비의 ‘잊혀지다’는 2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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