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더그레이트쇼
/ 사진제공 = 더그레이트쇼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 채형원이 경쟁 마트에 언더커버로 잠입한다. 그런데 어떻게 해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가 여기저기서 이목을 집중시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잠입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정원,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청춘코믹드라마다. 지난 15일 첫 공개 이후, 청춘 배우들의 최강 비주얼과 안 해본 일에 뛰어든 청춘들의 호기로운 도전기가 본격 눈호강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경험이 전혀 없는 사장돌 5인방이 어떻게 장사를 해나갈지, 그 기상천외한 과정과 청춘 성장기에 대한 기대가 다음 회 공개를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스틸컷은 마트 장사를 하기로 결심한 ‘사장돌’ 5인방 중 ‘조이준’(채형원)이 경쟁 마트를 염탐하고 있는 순간을 담고 있다. 본인은 마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로 변장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빛나는 외모 때문에 되레 마트에 있던 손님들까지 눈길을 빼앗기게 된다고. 과연 잠입한 목적을 성취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조이준은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 시절에도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저세상 텐션으로 ‘예능캐’를 도맡았던 ‘투머치토커’ 래퍼였다. 그룹 해체 후, 패션 유튜버로 다시 인기를 얻어 셀럽이 되고 싶었지만, 현실은 바닥에서 올라오지 않는 영상 조회수에 안절부절하던 상황. 하지만 5년만에 멤버들을 다시 만나 마트 장사를 하면서 거침없이 끼를 발산하며 즐기고 있는 중이다. 지난 주 공개된 1-2회에서도 잘생긴 얼굴, 그리고 타고난 예능적 재능과 말솜씨로 손님들을 끌어모았다.

그런 조이준이 22일(금) 공개되는 3-4회에서 경쟁 마트에 언더커버로 잠입하게 되고, 보람마트에 필요한 무언가를 깨달아 숨겨뒀던 또 다른 재능을 꺼낸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사장돌마트> 제작진은 “조이준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장사에 가장 적극적인 사장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경쟁 마트를 분석하기 위해 잠입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손님들의 니즈를 깨닫게 되는 결정적 사건이 벌어진다. 과연 보람마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조이준의 깨달음은 무엇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장돌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