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새롭게 돌아오는 '텐트 밖은 유럽'은 시즌 최초로 여성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자타공인 '프로 캠퍼' 라미란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라미란은 소문난 캠핑전도사로, 배우 이도현, 개그맨 김숙 등 여러 동료 연예인을 캠핑에 입문시킨 장본인. 제작진 역시 이번 시즌을 기획하며 가장 먼저 떠올린 인물이고 한다. 하지만 '프로 캠퍼' 라미란에게도 해외 캠핑은 처음이라고.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해외 캠핑에 도전하게 된 라미란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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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다. 한가인은 평소 캠핑을 해본 적도 없고, 캠핑의 매력이 뭔지 알지 못한다는 일명 '캠핑 문외한'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캠핑에 대한 매력을 알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결혼 후 한 번도 혼자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밝힌 그녀는, '혼자 여행'을 꿈꾸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할 계획이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녀의 리얼한 일상을 엿볼 수 있을 예정.
마지막으로 '응답하라 1988'로 라미란과 인연을 쌓아온 류혜영이 라미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 한다. 실제 라미란 덕에 캠핑에 입문한 류혜영은 장비 장만에 푹 빠져있는 의욕 충만 새내기 캠퍼라고. 최근에도 라미란과 캠핑을 함께 다녀온 '캠핑 메이트'이자 '수제자'로, 라미란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 이제 갓 캠핑에 눈을 뜬 새내기 캠퍼로서 캠핑 무경험자인 한가인과 조보아에게 캠핑의 매력을 어떻게 전파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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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텐트 밖은 유럽'은 남프랑스로 떠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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