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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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연말 음악 시상식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11월 28일(화), 29일(수) 양일간 일본 도쿄돔 개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8일과 29일, World’s No.1 K-POP Awards '2023 MAMA AWARDS'가 국내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 입성한다.

올해는 지난 해에 일본에서 오프라인 무대를 선보이며,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쿄돔은 회당 약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징적인 무대다.

올해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콘셉트도 윤곽을 드러냈다. '2023 MAMA AWARDS'의 콘셉트는 'ONE I BORN'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는다.

매년 새로운 히스토리를 써온 'MAMA AWARDS'는 올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을 지닌 '나'를 표현할 파격적인 퍼포먼스부터 아티스트 고유의 개성을 살린 무대,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 등 더욱 강력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올해 'MAMA AWARDS'의 콘셉트는 오늘 공개되는 Mnet Plus 앱의 티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전 세계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K-POP 아티스트 시상 등이 이뤄지는 만큼 국경과 인종, 세대의 경계를 뛰어넘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하나가 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내 'Music Makes One'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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