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1레이블, silvymaatman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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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비아이(B.I)가 유럽 투어의 닻을 올렸다.

비아이는 지난 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3 B.I 1ST EUROPE TOUR ‘LOVE OR DIE (러브 오어 다이)’에 돌입했다.

‘LOVE OR DIE’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 이어 21일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23일 프랑스 파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7일 스위스 취리히,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월 3일 에스토니아 탈린, 5일 핀란드 헬싱키, 7일 스웨덴 스톡홀름, 8일 노르웨이 오슬로, 11일 독일 함부르크, 14일 독일 쾰른, 15일 영국 런던, 18일 벨기에 브뤼셀, 19일 독일 뮌헨에서 총 16회차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 가운데 11개 도시는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비아이의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확인시켰다. 다른 도시 역시 현장 판매분을 제외하면 ‘솔드아웃’에 임박한 상황이라 눈길을 끈다.

비아이는 올해 6월 정규 2집 ‘TO DIE FOR (투 다이 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겁도없이 (Dare to Love)’로 하반기 내내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비아이의 디스코그래피가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이어 유럽 투어에서 무대로 펼쳐지고 있다. 유럽 팬들과 비아이의 호흡이 전 세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Love or Loved Part.2’를 발매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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