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홈쇼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화려한 근황을 공개한다. 먼저 홈쇼핑 21년 차 안선영은 “내가 물건을 팔았던 회사 중 세 곳이 상장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남의 회사 상품 그만 팔고 내 상품을 팔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업을 시작했다며 최근 신사옥까지 세웠다는 근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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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본격적으로 홈쇼핑 토크를 이어간다. 먼저 안선영은 1시간에 28억 원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히며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화장품 재연을 위해 얼굴을 닦고 화장품을 발라 당시 피부가 다 벗겨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해당 방송 후에는 업체 대표를 통해 명품백과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고 덧붙여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염경환은 20년 동안 홈쇼핑 출연료를 한 번도 올린 적 없다며 “출연료를 올리지 않고 다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고 본인만의 철학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홈쇼핑계 BTS’로 불리는 염경환은 “더 이상 예능에 미련이 없다”며 녹화 도중 촬영장을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짠당
한편, 박휘순은 과거 홍진경과 함께 홈쇼핑에 출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홍진경에게 두둑한 돈뭉치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에 박휘순은 “홍진경은 나에게 엄마 같은 사람이다”라며 “다음 생엔 저희 엄마가 되어주세요. 홍휘순으로 태어날게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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