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공개된 스틸은 김영대가 연기한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와 톱스타 준오의 모습을 동시에 담았다. 먼저 갑옷을 입은 신라 귀족 도하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단정하게 묶어 올린 장발과 근엄한 표정에서 고풍스러운 기품이 느껴진다. 더불어 우수에 찬 눈빛이 보는 이의 심장을 움켜쥔다. 이어지는 스틸은 현대에 살고 있는 준오의 모습을 보여주며 도하와 다른 매력으로 마음을 건든다. 국민 남친이라 불리는 준오는 철부지 톱스타였지만 차량 추락 사고를 겪은 뒤 도하의 영혼에 빙의해 180도 돌변하는 인물. 가죽 바지에 감싸인 시원한 기럭지와 수트핏 자랑하는 훈훈한 비주얼이 설렘을 유발함과 동시에 드라마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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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은 '유괴의 날' 후속으로 10월 25일(수) 밤9시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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