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현이는 이은형과 함께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우기로 했다. 일명 키 큰 와이프들의 요리교실 ‘키와요’라고. 이혜정, 이희준 부부의 러브하우스도 공개됐다. 이곳은 최우식, 송중기, 손석구가 게스트 단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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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은 “손석구가 집에 왔을 때 연어 요리를 했다. 최우식도 같이 왔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요리 꽝손이었다는 이혜정은 신혼 때 차려준 밥을 보고 ‘개밥’이냐고 했던 이희준에게 오기가 생겨 요리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5종 집밥 요리 완성 후 이혜정은 “여기 이사 오자마자 임신했다. 길 고양이도 여기서 새끼를 낳더라”며 집이 기운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싸울 때 남편이 뒤에서 와락 안을 때 짜증나지만 힘이 세서 섹시할 때가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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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남편이 26kg를 감량해 섹시해보인다, 살 빼서 너무 좋은데 약간"이라며 "로맨틱하려다 둘이 빵 터진 적 있다. 최근에도 키스하려고 하는데 서로 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할 건 했다"며 부부관계는 좋아졌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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