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속사)
(사진=소속사)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가요계 폭풍 존재감을 예고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강렬하고 트렌디한 타이틀곡 ‘Vroom Vroom(브룸 브룸)’을 시작으로 청량감 넘치는 ‘DIVE(다이브)’, 스윗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Bluetooth(블루투스)’까지 세 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은 4대3 비율로 화면 곳곳에 노이즈가 섞여 레트로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자아낸다. 또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재킷 비하인드 신이 펼쳐져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한다.

템페스트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번째 싱글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한 루와 화랑이 각 곡에 어떤 서사를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앞서 네 장의 미니 앨범에 멤버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 공감을 전달한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폭풍’ 서사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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