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송강호, 故변희봉 빈소 찾아 슬픔 속 조문…'살인의 추억'·'괴물' 추억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547384.1.jpg)
고인은 생전 봉준호 감독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봉준호 감독 연출작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매번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명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훔쳤다. 봉준호 감독은 빈소에서 깊은 슬픔 속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전해진다.

![봉준호·송강호, 故변희봉 빈소 찾아 슬픔 속 조문…'살인의 추억'·'괴물' 추억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5478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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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외에도 변희봉의 빈소는 영화계 인사들과 함께 작품을 했던 동료, 후배들의 화환과 조문이 줄을 잇고 있다. '괴물'에서 호흡한 박해일, 배두나를 비롯해 전도연, 정보석, 강우석 감독 등도 화환을 통해 조문의 뜻을 표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변희봉은 췌장암 투병 중 이날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18년 췌장암 발병해 투병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투병이 오래 지속됐던 탓에 2019년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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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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