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최수호의 충격적인 하의 탈의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박지현, 최수호, 진욱, 송민준, 윤준협이 혈기왕성 YB를 결성해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형들을 긴장하게 한다. 불끈불끈 장어 잡기부터 형들 폭로열전까지 펼친 YB의 대환장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날 진욱, 최수호, 송민준, 윤준협은 “제대로 놀 준비됐어?”라고 외치며 자동차에 탑승, 어딘가로 향한다. 다른 스케줄이 있던 박지현을 제외하고 먼저 모인 4인방은 “우리가 언제까지 올드보이들한테 질 수 없다”라며 “우리는 YB!”라고 힘차게 외친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YB 4인방은 강화도 산속에 위치한 한 자연 수영장(웅덩이?)에 도착한다.
네 사람은 이곳에서 장어 잡기에 도전한다. “100마리 잡을 것”이라며 의기양양하게 들어간 4인방은 이내 미끌미끌 장어의 위력에 당황하게 만다. 물속에서 쉴 새 없이 4인방의 다리를 치고 도망치는 장어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것. 급기야 ‘트랄랄라 브라더스’ 저음 강자 송민준이 노래 부를 때는 한 번도 낸 적 없는 돌고래 고음 비명을 발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이런 가운데 밀크보이 최수호가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충격 행위(?)로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발칵 뒤집는다. 웅덩이에서 터벅터벅 걸어 나간 최수호가 급 하의를 탈의하는 것. 최수호의 돌발 행동에 놀란 형들은 “갑자기 왜 그래?”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최수호가 하의를 탈의한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형들 없이도 할 수 있다!’를 외친 YB 동생들은 과연 모태 겁쟁이 면모를 극복하고 장어를 잡을 수 있을까. 맛있는 장어를 먹을 수 있을까. 또 형들이 없어서 할 수 있었던 동생들의 어마어마한 폭로전은 무엇일까. 형들은 동생들의 거침없는 폭로에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 모든 것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