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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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스튜디오엠앤씨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진행한 9월 트로트 랭킹에서 김호중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호중은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왕좌를 지키고 있다.

김호중은 총 득표수 1426만 1879(59.26%) 표를 얻어 쟁쟁한 트로트 스타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호중은 최근 '애인이 되어줄게요'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추석 특집 단독쇼 'GREAT 김호중'의 방송도 앞두고 있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할 예정이다.

2위는 148만 6903(6.18%) 표를 획득한 김희재가, 3위는 88만 9642(3.70%) 표를 획득한 박서진이 차지했다. 이어 정동원, 손태진, 임영웅, 이찬원, 박군, 성리, 박지현이 순차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타 플래닛 트로트 랭킹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스타에게 투표해 랭킹을 결정하게 된다. 스타 차트 트로트 랭킹 투표는 매월 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11시 40분까지 더 트롯쇼 공식 글로벌 팬덤 플랫폼에서 진행이 되며, 1위를 한 스타의 이름으로 아동 국제구호 개발 NGO 단체에 100만원이 기부된다. 더불어 SBS FiL과 SBS M에 1위 한 스타의 광고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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