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들이 하는 애정표현을 보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하며 고민녀가 밖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시도할 때마다 강하게 거절하고 스마트폰 메신저로 귀여운 애정표현을 해도 반응이 없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본 ‘연애의 참견’ 김숙은 “(애정표현을) 한 번도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라며 의아한 모습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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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남자친구의 스마트폰 진동이 울렸고 황급히 감추려는 그의 행동에 고민녀가 점점 더 수상한 느낌을 받던 어느 날, 자신에게는 300일 넘게 만나는 동안 단 한 번도 해주지 않던 “사랑해”라는 말을 OO에게는 쉽게 말하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고, 이 모습을 본 MC들은 “진짜네”, “소름”이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공공장소에서 애정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싫어하는 남자친구를 이해하면서도 자꾸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 받고 싶다는 고민녀에게 ‘연애의 참견’ 다섯 MC들은 의견이 양쪽으로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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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사랑해’라는 말 남발보다는 나는 이 삶이 끝나기 직전에 "사랑했다"라고 얘기하는 게 좋아”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전 연인에게 사랑한다 말 한 번도 안 했다”고 고백한다. 한혜진 역시 연인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안한다며 “내 마음이 다 담기지 않아”라고 했다고.
‘연애의 참견’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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