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누가 제일센데?" 최강자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재호 PD,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3에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 등 총 6개 부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신재호 PD는 "시즌2가 끝나고 나서 '이제는 더 뭘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저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며 "고민과 함께 원초적인 질문을 떠올렸다. 시즌1을 기획할 때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는 문구로 밀었던 게 딱 한 문장이었다. '그래서 누가 제일센데? 누가 제일 강한데?'라는 질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에 미는 문구는 '올 타임 최강자전'이라고. 신 PD는 "원초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그래서 누가 제일센데? 이 사람들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라는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기로 했다. 그래서 다양하게 섭외했고 뜨거운 대결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전 시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작의 어려움이 있었다. 특수부대 요원들끼리 스킨쉽이 많은 프로그램이지 않나. 시즌 3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부대원들도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서 퀄리티도 보장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강철부대'는 나를 괴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도 저기 갔었어야 했는데'라고 피를 끓게 한다. 언제든지 뛰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5분 대기조다.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몸 만들고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 하고 있는 김희철은 "시즌2에서 실탄을 처음 쏜 걸로 알고 있다. 시즌3에서는 시작부터...여기까지만 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1에 이어 시즌3에 재합류한 츄는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 시즌들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시즌3에선 미션도 업그레이드됐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은 UDT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2의 안유진 씨를 보면서 위기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저는 안유진 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응원하면서 봤다. 위기감은 (콜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이번 시즌 최강의 특수부대는 어느 팀이 될 것인지 기대해 달라"며 "물론 시즌1, 2에도 열정적인 경쟁이 있었다. 이번 시즌3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19일 오후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신재호 PD,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 3에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HID(육군첩보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U(해군첩보부대), UDT(해군특수전전단), USSF(미특수부대) 등 총 6개 부대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신재호 PD는 "시즌2가 끝나고 나서 '이제는 더 뭘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저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며 "고민과 함께 원초적인 질문을 떠올렸다. 시즌1을 기획할 때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는 문구로 밀었던 게 딱 한 문장이었다. '그래서 누가 제일센데? 누가 제일 강한데?'라는 질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번에 미는 문구는 '올 타임 최강자전'이라고. 신 PD는 "원초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가 '그래서 누가 제일센데? 이 사람들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라는 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하기로 했다. 그래서 다양하게 섭외했고 뜨거운 대결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이전 시즌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제작의 어려움이 있었다. 특수부대 요원들끼리 스킨쉽이 많은 프로그램이지 않나. 시즌 3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부대원들도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어서 퀄리티도 보장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강철부대'는 나를 괴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도 저기 갔었어야 했는데'라고 피를 끓게 한다. 언제든지 뛰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5분 대기조다. 언젠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 몸 만들고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 하고 있는 김희철은 "시즌2에서 실탄을 처음 쏜 걸로 알고 있다. 시즌3에서는 시작부터...여기까지만 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1에 이어 시즌3에 재합류한 츄는 "시즌3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 시즌들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시즌3에선 미션도 업그레이드됐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팀은 UDT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즌2의 안유진 씨를 보면서 위기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저는 안유진 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응원하면서 봤다. 위기감은 (콜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이번 시즌 최강의 특수부대는 어느 팀이 될 것인지 기대해 달라"며 "물론 시즌1, 2에도 열정적인 경쟁이 있었다. 이번 시즌3은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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