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기자 간담회
오는 9월 21일 개봉.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스틸컷. /사진제공=NEW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스틸컷. /사진제공=NEW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의 배우 유라는 극 중에서 호흡을 맞춘 윤현민에 대해서 언급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감독 정태원과 정용기,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고윤이 참석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배우 유라는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을 연기한다.

'가문의 영광: 리부트'를 통해 윤현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유라는 "첫 촬영을 많이 긴장한 편이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윤현민 배우가 많이 이끌어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찍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나 항상 그대를'을 노래 부르며 피아노 치는 패러디를 연기한 유라는 "'나 항상 그대를' 부분은 유명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리턴즈'는 진경이만의 스타일로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포크 신도 무조건 웃겨야 한다고 하셔서 웃긴 표정이 나올 때까지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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