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 사진=텐아시아DB
박나래 / 사진=텐아시아DB
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의 외모 점수를 공개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심현섭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심현섭은 “어느덧 53세 노총각, 환갑에도 혼자일까 봐 두렵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심현섭은 소개팅만 100번 이상 시도해봤다며 결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음을 토로한다. 간절한 마음에 결혼정보회사까지 가입해봤지만, 생각보다 연예인이란 직업의 등급이 낮다며 허탈함을 내비친다.
'금쪽상담소' /사진제공=채널A
'금쪽상담소' /사진제공=채널A
이에 MC 박나래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입수한 점수표를 공개한다. 공개된 점수표 속 남녀 점수 기준이 상이함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남자는 100점 만점 중 외모 점수가 5점으로 능력과 환경이 우선인 반면, 여자는 외모가 40점을 차지한다는 것.

그러면서 박나래는 본인의 점수가 40점 만점 중 20점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1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2021년 '55억 이태원 주택'을 낙찰받은 박나래는 1년 방송 출연료가 22억 8000만원으로 추산됐다. CF와 각종 PPL(제품협찬) 등을 더하면 5년 간 200억 원 정도를 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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