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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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현이 ‘완벽한 가족’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도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


김도현은 강력계 형사 ‘신동호’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신동호는 ‘사냥개’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만큼 형사로서 타고난 실력과 감을 지닌 집념의 인물. 하지만, 과거 한 사건이 트라우마가 되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 선희(박주현 분)를 둘러싼 기이한 사건에 집착적으로 매달리며 극의 전개를 스펙타클하게 이끌 예정이다.


‘아라문의 검’, ‘재벌집 막내아들’, ‘트레이서’, ‘검은 태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와 캐릭터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인 김도현 배우 특유의 밀도 높은 연기력이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알리며 화제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완벽한 가족’. 여기에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배우 김도현이 출연을 확정하며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한 바, 예비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김도현이 출연을 확정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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