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 연애하다 두근두근 첫사랑 리얼리티…10월 5일 첫 공개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소소연'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CP부터 '환승연애'의 이희선 PD,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언주 작가까지 베테랑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나 첫사랑 얘기해 주라" 소녀에게 말을 건네는 소년의 목소리로 시작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바닷가에서 함께 뛰놀며 물놀이를 즐기는 소년, 소녀가 등장하고, 함께한 모든 순간 작은 것 하나에도 웃음을 터뜨리며 좋아하는 이들의 모습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여기에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다"는 카피가 더해져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겅험을 떠올리게 한다. 또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필름 카메라로 서로의 모습을 담아내며 잊지 못할 여름을 기록하는 소년, 소녀들은 10대 시절의 찬란한 기억을 소환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예고편 속 "예고 없이 내리는 마음의 소나기"라는 카피처럼 우정과 설렘, 그리고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 사이에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소년과 소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사랑 리얼리티 '소소연'은 오는 10월 5일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