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윤은 요즘 젊은 MZ세대가 좋아하는 느낌의 중독성 강한 게임 속 전자음과 트롯 멜로디가 섞인 일명 "게임(GAME)트롯"이라 할 수 있는 뉴트로트 장르도 선보였다. 홍지윤은 연령 상관없이 많은 대중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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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타이틀곡 ‘인생의 향기”는 세월 따라 흐르는 모든 인생의 아름다움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더욱 풍부하게 풀어냈으며, 기존 홍지윤의 음색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인다.
홍지윤은 바비 인형과도 같은 외모 덕에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기도. 이에 홍지윤은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도 너무 좋지만 만능 트롯돌이라는 수식어가 탐이 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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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은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을 끝내고 생각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홍지윤은 "현 소속사에 감사한 점이 많다. 촉박한 시간 속에서 많은 것들을 도와주셨다. 지금 순간에도 생각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떠오른다"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또한 홍지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일본 TBS 에서 쇼케이스를 방송해 화제가 됐다. 이에 홍지윤은 "이제는 트로트도 해외에 나갈 때가 되지 않나 싶다. 제가 K-트로트의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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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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