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보랏빛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더 퍼플 로드(THE PURPLE ROAD)'이 출간됐다.
'더 퍼플 로드'는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흔적과 팬클럽 아미들의 추천을 받은 명소 130여 곳을 소개한 'BTS 성지 순례 가이드북'이다. BTS와 관련된 '도시', '주요 장소', '테마'를 주제로 세 개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다.
파트1의 주제는 '시티 스토리(CITY STORY)'로, 서울, 전북 완주, 강원 삼척, 부산 등 4개의 도시의 'BTS 성지'를 소개했다. 서울 파트에는 방탄소년단에게 피, 땀, 눈물 가득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의 히스토리를 품고 있다. 강원 파트에서는 '버터(Butter)' 앨범 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져 일명 '버터 비치'로 불리는 맹방해수욕장도 소개된다.
파트2는 '트래블 로드(TRAVEL ROAD)'를 주제로, 9개 지역에 남은 BTS의 흔적을 따라가 봤다. 서울,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강원, 대구, 부산, 광주, 경북 경주, 제주 등 9개 지역을 미니 지도로 구성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지도 위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각 장소 간의 이동 시간과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코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최적의 여행 루트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트3에서는 테마를 정해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7개 주제를 정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문한 맛집, 예술에 조예가 깊은 멤버 RM이 방문한 미술관, '호르몬 전쟁', '세이브 미(Save me)', '봄날' 등 뮤직비디오 촬영지, 멤버들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연습생 시절 피와 땀, 눈물이 서린 장소 등 7개의 테마를 정했다. 관광객의 취향에 맞게 여행 콘셉트를 고를 수 있으며, 테마별로 BTS가 방문한 곳을 직접 취재해 현장에 가 봐야만 알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
연습생 시절 추억의 장소부터 달려라 방탄 촬영지까지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은 아미, 그리고 세계적 스타의 흔적이 궁금한 이들에게 '더 퍼플 로드'가 여행 길잡이가 될 것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더 퍼플 로드'는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흔적과 팬클럽 아미들의 추천을 받은 명소 130여 곳을 소개한 'BTS 성지 순례 가이드북'이다. BTS와 관련된 '도시', '주요 장소', '테마'를 주제로 세 개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다.
파트1의 주제는 '시티 스토리(CITY STORY)'로, 서울, 전북 완주, 강원 삼척, 부산 등 4개의 도시의 'BTS 성지'를 소개했다. 서울 파트에는 방탄소년단에게 피, 땀, 눈물 가득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의 히스토리를 품고 있다. 강원 파트에서는 '버터(Butter)' 앨범 재킷 촬영지로 유명해져 일명 '버터 비치'로 불리는 맹방해수욕장도 소개된다.
파트2는 '트래블 로드(TRAVEL ROAD)'를 주제로, 9개 지역에 남은 BTS의 흔적을 따라가 봤다. 서울,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강원, 대구, 부산, 광주, 경북 경주, 제주 등 9개 지역을 미니 지도로 구성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문했던 장소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지도 위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각 장소 간의 이동 시간과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코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최적의 여행 루트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트3에서는 테마를 정해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7개 주제를 정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문한 맛집, 예술에 조예가 깊은 멤버 RM이 방문한 미술관, '호르몬 전쟁', '세이브 미(Save me)', '봄날' 등 뮤직비디오 촬영지, 멤버들의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 연습생 시절 피와 땀, 눈물이 서린 장소 등 7개의 테마를 정했다. 관광객의 취향에 맞게 여행 콘셉트를 고를 수 있으며, 테마별로 BTS가 방문한 곳을 직접 취재해 현장에 가 봐야만 알 수 있는 생생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구성했다.
연습생 시절 추억의 장소부터 달려라 방탄 촬영지까지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은 아미, 그리고 세계적 스타의 흔적이 궁금한 이들에게 '더 퍼플 로드'가 여행 길잡이가 될 것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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