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크리에이터' 화상 기자간담회
오는 10월 3일 개봉
오는 10월 3일 개봉

영화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영화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연출하며 SF 블록버스터를 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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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첫 장편이 저예산의 독립영화였다. 그것을 통해서 '고질라'와 '스타워즈'를 연출할 수 있었다. 독립영화를 만든 경험과 블록버스터를 만든 경험을 통해서 이번 영화에서 결정체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어떻게 구상했느냐고 묻자 "많은 것에서 영감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용광로에서 바로 꺼낸 영화를 극장에 걸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사실 로봇 영화에 대한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다. 동남아 여행할 때, 승려들이 사찰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이 로봇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했다. 그 비주얼이 새로워서 '다른 감독이 이 소재를 만들면 질투가 날 것 같다'라는 생각에 빠르게 만들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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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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