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방송에서 김선우는 알리바이를 대지만 믿지 않는 문장열(이민기 역)에게 "사람 죽이려고요. 이런 말이 듣고 싶은 거예요?"라며 놀랄 만큼 날카로운 말투로 대꾸, 숨을 죽이게 만드는 팽팽한 대립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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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수호는 문장열과의 날 선 심리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단단한 존재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의중을 알 수 없는 눈빛부터 봉예분에게는 다정한 모습까지 캐릭터의 복잡다단한 내면을 디테일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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