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2' 송민준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3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송민준의 공식 팬클럽 대한민준이 지난 12일 부산 동구에 8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송민준 팬클럽은 최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일어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는 이번 화재 사건에 접수된 1호 기부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다.


과거 송민준은 KNN '골든 마이크'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부산 동구청에서도 감사와 환영의 문구를 새긴 전광판을 게재하며 팬클럽의 기부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은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1천236만 원, 충북 청주 수해 복구 지원금으로 821만 원을 기부했다. 가장 최근에는 '2023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 박람회에 쌀 10kg 200포대를 전달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민준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8위를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과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미스터트롯2' 앙코르 콘서트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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