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미라 SNS)
(사진=전미라 SNS)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시아버지를 애도했다.

전미라는 13일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버님 좋은 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하셨어서 이번여름이 마지막일 줄은 몰랐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거기엔 아픔도 고통도 없으실 거예요. 어머님 손 붙잡고 만나고 계세요"라며 "마지막 많이 고통스럽지 않았던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님. 주신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미라는 시아버지와 함께 한 순간들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윤종신의 부친인 고(故) 윤광석 씨는 지난 12일 밤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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