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첫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다섯 번째 시즌과 더불어 10주년을 맞는다. '드라큘라'는 1897년 출판한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 1000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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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 5월부터 8월까지 '드라큘라' 사연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났다.
김준수는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 재연,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 올해 10주년 기념 및 다섯 번째 시즌을 함께 한다. 특히 김준수는 '드라큘라' 출석률 100%인 셈. 전동석은 2020년 삼연, 2021년 사연에 이어 세 번째 참여다. 신성록은 2021년 사연에 처음 합류한 뒤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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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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